넘쳐나는 linear-like, shadcn/ui 스타일들

플랫 디자인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거 아닐까. 그리고 AI를 이용한 제품들에 대한 아쉬움

요즘 이런 저런 웹,앱 제품들을 살펴보면서 대부분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는다. 이 흐름에는 Linear라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와 shadcn/ui의 지분이 매우 높은 것같다.

LLM을 이용해서 AI가 찍어내는 제품이 많아지면서 더더욱 심해진 것 같다. 어딜 들어가도 대부분 비슷한 UI/UX, 그리고 Single Page Application 유행 시기처럼 한페이지짜리 한가지 기능만 있고, 뒤에서 AI가 사용자의 응답에 따라 무언가 답변해주는 그런 제품들만 쏟아지는 것 같다.

이런 제품들은 한결같이 그냥 ChatGPT에서 하면 되는 것들이다. 내 일상을 바꾼건 별로 없다. 차라리 AI 없는 Bear 또는 Typora가 내 일상을 더 많이 바꾸긴했다. 기꺼이 돈을 내서 사용할 만한 AI를 이용한 제품들은 잘 없는 것 같다.

그래도 UI를 만들 때 Forui를 이용해서 간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. 나는 앱을 다양하게 쓰지 않고 그냥 아이폰에 사파리만 있어도 대부분의 활동을 할 수 있긴하다.

내가 자주 쓰는 앱 서비스가 있다면 그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서비스일거고, 꽤 재밌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거 아닐까 싶다.

회사에서는 그동안 사람들이 이런건 어떤지 말했던 것들을 하나씩 반영해보고 있다. 진작에 하지..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, 어쩌면 지금이라서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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